Istoriato

イストリアート / c. 1500– / 양식 / 도자 양식

마욜리카 접시의 면을 통째로 한 폭의 그림으로 다루어, 역사와 신화, 성서, 우의의 장면을 여러 색으로 가장자리까지 그려 내는 이탈리아의 양식이다. 1500년 무렵에 나타났고 우르비노와 이어지며 퍼졌다. 기물은 장식된 도구가 아니라 그림의 지지체가 된다.

안바닥에서 가장자리까지 장면이 한 줄기로 이어지고 장식 띠로 끊기지 않는다 / 흰 주석 유약 바탕 위에 노랑, 파랑, 초록, 갈색의 여러 색 그림이 올라간다 / 인물이 깊이가 있는 풍경이나 건축 안에 놓이고, 회화의 구도가 그대로 들어온다 / 가장자리의 곡면에서도 장면이 끊기지 않고, 그림이 기물의 입체를 따라 일그러진다

우르비노 공방 『아브라함과 이삭을 그린 굽 달린 접시』 16세기 — Wikimedia Commons / CC0『에코, 아모르와 나르키소스 접시』 1535년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레오나르도 베티시 『양손잡이 항아리』 16세기 파엔차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사전 항목

적합한 용도
식기나 도판 시리즈에서 면의 가장자리까지 다 쓰는 그림 배분을 정할 때 · 원형 판면에 이야기의 한 장면을 담는 구도를 접시가 아닌 둥근 화면에도 적용하고 싶을 때
타이포그래피
글자는 그림 안에 두지 않는다. 장면의 이름을 붙인다면 화면 밖으로 돌려 가는 손글씨 필기체로 작게 쓴다.
구성
접시의 안바닥을 한 폭의 화면으로 보고, 가장자리를 장식 띠로 자르지 않은 채 장면을 이어 간다. 인물은 중경에 모으고 위쪽에는 하늘과 건축이 트인 자리를 만든다.
재료
흰 주석 유약을 씌운 태토 위에 여러 색 안료로 곧바로 그리고, 구워서 색을 유약에 가라앉힌다. 덧칠이 되지 않으므로 선은 한 번에 놓는다.
주의
가장자리에 장식 띠를 둘러 장면을 에워싸면 면을 그림으로 다 쓴다는 판단이 사라지고 그저 그림을 그린 접시로 돌아간다.
더 읽을거리
how the packing of the scene and the ground left empty differ between Urbino work and work from other centres / how much of the white of the tin glaze is left as ground / how the lines of figures and architecture distort on the curve of the rim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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