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le Rose

粉彩(ファミーユ・ローズ) / 1720s– / 양식 / 도자 양식

중국에서 시작된 상회 채색 자기의 양식으로, 분홍에서 자줏빛 장미색에 이르는 불투명한 안료를 기둥으로 삼는다. 이 색은 콜로이드 금으로 만든 카시우스 자주이며, 1685년 무렵 예수회 선교사가 중국에 들여왔다. 옹정 연간에 정점에 이르렀고 그 뒤로는 주로 유럽으로 나가는 수출품이 되었다.

분홍에서 자줏빛 장미색에 이르는 불투명한 안료가 기물에서 가장 강한 색이다 / 안료가 불투명해서 아래의 흰 자기 살이 비치지 않고 색면이 그대로 기물 위에 얹힌다 / 유약 위에 구워 붙인 상회이므로 그림이 있는 면과 백자 여백에서 광택이 달리 난다 / 같은 양식이 프랑스, 독일, 영국의 기물에도 나타나고 산지의 차이는 붓놀림에서만 드러난다

분채 번련무늬 완 청대·건륭 연간 1736-1795 — Wikimedia Commons / CC BY 4.0분채 뚜껑 항아리 청대·건륭 연간 1736-1795 — Wikimedia Commons / CC0오라녀 공 빌럼 5세 부부를 그린 수출용 접시 1770년경 — Wikimedia Commons / CC0

사전 항목

적합한 용도
흰 바탕 위에 분홍 계열의 불투명한 색면만으로 도안을 짜는 식기나 패키지의 그림을 설계할 때 · 투명한 겹침이 아니라 안료의 두께로 보여 주는 도안을 인쇄나 화면에서 재현할 때
타이포그래피
글자를 넣는다면 가는 붓선의 세로짜기를 작게 곁들이는 데 그치고 그림의 면적을 침범하지 않는다.
구성
흰 여백을 넓게 남기고 그림은 기물의 한쪽 면에 몰아 둔다. 도안과 여백의 경계는 괘선이 아니라 안료의 가장자리로 정한다.
재료
흰 바탕 위에 분홍에서 자줏빛 장미색에 이르는 불투명색을 핵으로 놓는다. 명도는 흰색을 더해 올리고, 계조는 투명색을 겹치지 않고 면을 나누어 칠해 만든다.
주의
투명 수채를 겹치듯 얇게 칠하면 분채의 요체인 색의 불투명함이 사라지고 옅은 꽃무늬만 남는다.
더 읽을거리
how Purple of Cassius, made from colloidal gold, develops its colour / how the density of the painting changes between wares of 1723 to 1735 and the later export wares / what separates the earlier famille built on a transparent green from the opaque rose style

관련 항목

이 항목을 인용하기

사전은 링크되기 위해 있다. 글을 쓰는 자리에 맞는 형식을 그대로 가져가면 된다.

Link
https://indexstyle.org/ko/styles/famille-rose
Markdown
[Famille Rose — IndexStyle](https://indexstyle.org/ko/styles/famille-rose)
HTML
<a href="https://indexstyle.org/ko/styles/famille-rose">Famille Rose — IndexStyle</a>

색인의 원래 위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