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tian Glass

ヴェネツィアン・グラス / 13th century– / 양식 / 그릇과 공예 기법

베네치아의 무라노섬에서 만들어진 유리와 그 재료가 정한 형태의 총칭이다. 소다회 유리는 가볍고 잘 늘어나므로 깎는 대신 뜨거울 때 잡아당기고 비틀고 붙여서 형태를 만든다. 유백색 라티모와 그물무늬 필리그라나를 몸체에 이겨 넣고, 마무리는 금채와 에나멜 그림으로 올린다.

그릇의 벽이 얇고, 굽과 손잡이가 늘여 뽑은 가는 선으로 붙는다. / 유백색 불투명 유리 실이 투명한 바탕에 이겨 들어가 그물과 줄무늬가 된다. / 깎아 낸 장식이 거의 없고, 장식은 금채와 에나멜 그림으로 표면에 올라 있다. / 단면에 무늬를 지닌 봉을 얇게 썰어 만든 작은 원들이 면 안에 흩어진다.

『에나멜과 금채 약혼 잔』 베네치아 1475–1500년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UK『라티모(유백 유리) 순례자 병』 베네치아 1525년경 월터스 미술관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밀레피오리 유리 구슬』 베네치아 1500–1600년경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사전 항목

적합한 용도
투명한 바탕 속에 흰 선이 달리는 질감을 유리 집기나 병 패키지에서 재현하려 할 때. · 깎아서 만든 것이 아니라 늘여서 만든 형태의 부드러움을 제품 조형이나 3D 표현에 들여오려 할 때.
타이포그래피
글자는 금채의 가는 붓선으로 그릇 가장자리를 따라 두른다. 새겨 넣은 글자로 만들지 않는다.
구성
축대칭의 그릇 형태를 지키면서 굽과 아가리만 늘여 좌우로 뻗게 한다. 장식은 면이 아니라 띠로 두른다.
재료
가볍고 잘 늘어나는 유리를 전제로 얇게 성형한다. 투명한 바탕에 유백색 실을 이겨 넣고 표면은 금과 불투명 에나멜로 마무리한다.
주의
납유리의 무거운 깎기 감각으로 두께와 조각을 더하면 늘여서 만든 형태인 이유가 사라진다.
더 읽을거리
how the workable temperature range differs between soda glass and lead glass / what lattimo, filigrana and millefiori each refer to / telling Altare glass and façon de Venise made outside Murano a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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