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e

蒔絵 / Heian period– / 기법 / 그릇과 공예 기법

마르지 않은 옻칠 위에 금은이나 색 가루를 뿌려 그림을 앉히는 일본 가식 기법의 총칭이다. 이름은 뿌린 그림이라는 뜻이며, 헤이안 시대에는 칠기의 주된 장식법이 되었다. 색을 섞는 것이 아니라 가루의 입도와 뿌리는 밀도가 그대로 계조가 된다.

검은 옻 바탕 위에서 금빛 형상이 표면보다 안쪽으로 가라앉아 보인다. / 같은 금이라도 가루가 굵은 곳은 알갱이가 보이고 고운 곳은 면으로 빛난다. / 무늬의 윤곽이 그은 선이 아니라 가루 밀도의 변화로 떠오른다. / 기리카네로 붙인 금박 조각이 섞여 들어 알갱이의 그림 속에 평평한 금면을 만든다.

나카야마 고민 『충롱 마키에 과자기』 19세기 도쿄국립박물관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봉황 오동 문양 마키에 다카쓰키』 에도 시대 18세기 도쿄국립박물관 — Wikimedia Commons / CC0『아오이 문양 마키에 표주박형 술병』 에도 시대 18세기 — Wikimedia Commons / CC0

사전 항목

적합한 용도
칠기나 필기구처럼 검은 바탕에 금 가식을 올리는 제품의 견본을 공방에 의뢰하는 일. · 금면을 한 가지 색으로 칠하지 않고 알갱이의 굵기로 계조를 만드는 표현을 설계하는 일.
타이포그래피
글자를 넣는다면 무늬와 같은 가루로 쓰고 검은 바탕에 가라앉을 굵기에 그친다. 윤곽선으로 두르지 않는다.
구성
검은 바탕을 크게 남기고 무늬를 그릇의 한쪽으로 몰아 흘린다. 전면을 채우지 말고 빛이 미끄러질 민무늬 면을 반드시 둔다.
재료
옻을 바르고 다 마르기 전에 금은이나 색 가루를 뿌려 앉힌다. 가루의 입도와 밀도로 명암을 만들고 평평한 금면이 필요한 곳에는 기리카네를 함께 쓴다.
주의
금을 균일한 평면으로 칠해 버리면 가루의 입도로 계조를 만드는 기법의 알맹이가 사라지고 금색 단색 칠에 그친다.
더 읽을거리
how far the same gold reads as different brightness across works using different powder grades / the treatment of the boundary between areas laid with cut gold foil and areas sprinkled with powder / how the density of the pattern and the amount of black ground left change between Heian period work and later work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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