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yeo Celadon

高麗青磁 / 918–1392 / 양식 / 도자 양식

고려 시대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청자의 양식이다. 철분이 조금 섞인 회백색 태토에 초록에서 푸른 기로 넘나드는 반투명 유약을 씌웠고, 가장 좋은 색은 비색이라 불렸다. 유약이 비쳐 보이기 때문에 파낸 홈에 백토와 자토를 메운 상감 문양이 물 밑에서 떠오르듯 보인다.

회백색 태토 위에 초록에서 푸른 기로 넘나드는 반투명 유약이 씌워진다 / 파낸 홈에 백토와 자토를 메운 상감의 선이 유약 아래에 가라앉아 보인다 / 음각과 양각, 투각이 한 기물 위에서 함께 쓰인다 / 철이나 구리 안료로 그린 흑갈색과 붉은색 그림이 초록 바탕 위에 소량만 올라간다

청자 상감 운학문 매병 고려시대 13세기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청자 상감 국화문 참외모양 주자 고려시대 12세기 — Wikimedia Commons / CC0청자 인화 상감 대접 고려시대 1150-1200년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UK

사전 항목

적합한 용도
한국 도자의 전시나 도록에서 유약의 초록이 어디까지 넘나드는지를 색 견본으로 잡아 둘 때 · 반투명한 층 아래에 문양을 가라앉히는 방식을 박 압인이나 화면의 레이어 구성으로 옮기고 싶을 때
타이포그래피
기물 자체에는 글자가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 명문이나 해설을 곁들인다면 명조 계열의 가는 세로획으로 작게 짜고, 문양의 여백을 침범하지 않는 자리에 둔다.
구성
구연과 굽에 가는 띠를 두르고 몸통의 넓은 면은 크게 비운다. 문양은 좌우 대칭으로 놓지 않고 비스듬히 흩어 여백이 주역이 되게 한다.
재료
철분이 조금 섞인 회백색 태토에 초록에서 청록에 이르는 반투명 유약을 씌워 굽는다. 문양은 태토를 파고 백토와 자토를 메운 뒤 그 위에 유약을 씌워 가라앉힌다.
주의
비색을 그저 초록으로 뭉뚱그리면 상감의 선이 표면에 인쇄된 것처럼 보이고, 유약 아래로 비치는 깊이가 사라진다.
더 읽을거리
how the glaze colour and the wall thickness change between twelfth and thirteenth century work and fourteenth century work / what colours the white clay and red clay used for inlay read as after firing / the proportions in pieces that combine carving, relief and openwork on one vessel

관련 항목

이 항목을 인용하기

사전은 링크되기 위해 있다. 글을 쓰는 자리에 맞는 형식을 그대로 가져가면 된다.

Link
https://indexstyle.org/ko/styles/goryeo-celadon
Markdown
[Goryeo Celadon — IndexStyle](https://indexstyle.org/ko/styles/goryeo-celadon)
HTML
<a href="https://indexstyle.org/ko/styles/goryeo-celadon">Goryeo Celadon — IndexStyle</a>

색인의 원래 위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