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ropofagia

アントロポファジア / 1928–1930s / 세계관 / 브라질 아방가르드

‘식인’을 은유 삼아 유럽 문화를 거부하는 대신 먹어서 자기 피로 만들라고 설파한 브라질의 강령. 혼종을 약점이 아니라 방법으로 긍정하는 태도는 이후 브라질의 디자인과 음악, 건축의 밑바닥에 계속 흐르고 있다.

Antropofagia — 『식인 선언』 1928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 © Mrwildeson
『식인 선언』 1928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 CC BY-SA 4.0 · © Mrwildeson

한눈에 판단

시각적 특징

  • 외래 양식의 의도적인 소화
  • 토착 도상과의 혼종
  • 거대해진 신체의 모티프
  • 원색과 열대의 색역

적합한 용도

  • 해외 양식을 들여오는 국내 브랜드에서 모방으로 보이지 않고 자기 피로 만들고 싶을 때
  • 음악 축제나 문화 교류 비주얼에서 섞이는 일 자체를 주제로 삼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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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항목

타이포그래피
들여온 라틴 문자 서체를 비례가 원래의 것이 아니게 될 때까지 다시 그린다.
구성
몸을 극단적으로 확대해 화면을 지배하게 하고 삼킨 외래 도상을 그 아래로 비쳐 보이게 한다.
재료
열대의 원색과 초록을 평평하게 놓고 소재의 출신을 감추지 않은 채 섞는다.
주의
외래 요소를 늘어놓기만 해서는 먹은 것이 되지 않고 출처의 양식이 그대로 떠올라 빌려 온 것처럼 보인다.
더 읽을거리
Oswald de Andrade's manifesto of 1928 / Its relation to Tarsila do Amaral's painting / Its inheritance by Tropicália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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