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ku Ware
楽焼 / 16th century– / 양식 / 도자 양식
낮은 온도로 굽고 아직 뜨거울 때 집게로 가마에서 꺼내 바깥 공기로 식히는 도자기다. 납 유약은 다 흐르지 못하고 두껍게 고이며 태토는 무르고 다공질인 채로 남아, 같은 가마에서 나와도 한 점씩 표면의 경치가 달라진다. 일본에서 성립한 이 공정은 나중에 그 효과를 노리는 기법의 이름이 되기도 했다.
두껍게 고였다가 가장자리 앞에서 오그라들며 멈추는 유약 / 급랭으로 생긴 잔 빙렬이 유약의 온 면에 퍼진다 / 유약이 씌워지지 않은 굽과 바닥에서 무른 태토가 그대로 드러난다 / 같은 가마에서 나온 그릇이라도 색 얼룩의 자리와 양이 한 점씩 다르다
사전 항목
- 적합한 용도
- 한 점씩 마무리가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그릇이나 도자 조명을 만들 때 · 공업 제품의 균질함에서 벗어나 손에 들었을 때의 가벼움과 온도를 남기고 싶을 때
- 타이포그래피
- 글자는 면에 두지 않는다. 명문을 넣는다면 굽 안쪽에 작게 하나만 둔다.
- 구성
- 손에 들어오는 치수로 만든다. 구연의 높이를 맞추지 않고 정면을 정하지 않은 채 돌려 가며 보여 준다.
- 재료
- 낮은 온도에서 녹는 납 유약을 쓴다. 소성 도중에 집게로 가마에서 꺼내 바깥 공기로 식혀 태토를 다공질인 채로 남긴다.
- 주의
- 빙렬이나 일그러짐만 표면의 무늬로 그려 넣으면 힘이 걸리는 자리와 선이 맞지 않아 소성의 결과가 아니라 무늬로 보인다.
- 더 읽을거리
- why the Getty separates raku (pottery) and raku (technique) into two entries / the link between a low firing lead glaze and a body that stays soft and porous / the fact that the tool for lifting a piece from the kiln stands as its own entry as raku tongs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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