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화
예배의 대상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치수와 배치에 정해진 규범이 있고, 독창보다 올바름이 요구된다. 티베트와 러시아, 에티오피아가 나란히 놓인다.
사전 항목
- Thangka 11th century– / 양식
티베트 불교의 두루마리 그림. 엄격한 도상 비례에 따라 존상과 만다라를 그리고, 광물 안료와 금선이 명상을 위한 지도로 기능한다. 유목의 삶을 위한, 들고 다니는 신앙.
- Russian Icon 10th–17th century / continuing / 양식
비잔틴에서 이어받은 이콘의 전통. 역원근법과 금박 바탕, 양식화된 신체는 감상하는 그림이 아니라 기도의 창으로 쓰인다. 루블료프의 「삼위일체」가 그 정신적 정점이다.
- Ethiopian Icon 14th century– / 양식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성화다. 크고 아몬드 같은 눈, 굵은 윤곽선, 선명한 평면 색이라는 독자적인 양식으로 비잔틴의 전통을 아프리카의 조형 감각으로 고쳐 썼다.